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장, 강원배 당선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장, 강원배 당선
  • 김현석
  • 승인 2020.02.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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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위원장 윤동화
강원배
강원배
윤동화
윤동화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부연맹장이 지난 8일 열린 전남연맹 정기총회에서 제16대 전남연맹장에 당선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 윤동화 순천시청소년수련원장이 훈육위원장에 당선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 전남연맹장은 영암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과를 졸업하고 40여 년 동안 교직근무 하면서 여수고 교감, 광양 골약중, 고금고 교장을 역임했다.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조훈장을 받았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훈육위원장, 중앙이사, 순천시청소년수련원원장,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부연맹장 역임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전남연맹장은 우리의 희망인 스카우트운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봉사정신을 기르며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장차 국가사회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우리 청소년들이 씩씩하고 발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열정을 보내주신 스카우트지도자 여러분과 학부모님 그리고 수많은 관계자 여러분의 애정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연맹 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먼저 사회에 공헌하는 스카우트 운동의 전개로 조직의 활성화를 실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훈육위원장은 고흥출신으로 전남대 영문과 졸업하고 40여년 교직생활을 통해 안산중, 고흥중교장, 선상무지게학교 책임교장(4), 황조근조훈장, 한국스카우트 교수회회장, 순천시청소년수련회원장을 역임했다.

윤 위원장은 ”‘존경하는 선생님’, ‘사랑해요 아버지 어머니캠페인을 통해 선생님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하는 마음을 지닌 청소년이 되도록 훈육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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