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고 2학년 5반 담임교사와 학생 25명이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후원금은 학생들이 1년간 교과과정 중 멘티-멘토 모둠활동을 통해 최우수반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문동 조영화 동장은 “미래의 희망이 되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참 고맙다”며 “지역사회 응원에 힘입어 나눔과 배려로 행복이 넘치는 동문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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