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수 예비후보, 제6호 공약 ‘가상·증강현실 산업 여수 유치 선언’ 발표
강화수 예비후보, 제6호 공약 ‘가상·증강현실 산업 여수 유치 선언’ 발표
  • 김현석
  • 승인 2020.0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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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핵심공약·100대 정책과제 VR 스튜디오서 발표 예고
사진제공)강화수.  여수인터넷신문사
사진제공)강화수. 여수인터넷신문사

 지역특화된 정책공약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여수갑)가 이번에는 가상 증강현실 산업 여수 유치를 6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공약은 360도 촬영기법으로 페이스북에 생중계해 이채를 띠었다.

1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강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규제 완화 4차 산업혁명 관련 법령 정비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관련 산업 여수 유치 여수엑스포장 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테스트베드 구축 전남대 여수캠퍼스 내 가상·증강현실 전문 과정 개설등을 제안했다.

공약 발표 장면도 SNS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360도 영상시청 및 가상현실(VR) 기기로 시청이 가능한 디지털 촬영기법 방식을 활용했다.

강화수 후보는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화두로 제시된 4차 산업혁명은 현실이 되고 있다이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은 의료, 교육, 건설, 교통, 통신, 국방 등 거의 모든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고 관련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강 후보는 서울에 있는 의사가 가상세계에서 집도를 하면 여수병원 수술실에 실제 환자를 로봇이 수술하는 기술은 이미 개발됐으며, 국방부는 이미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특수작전 훈련을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수요도 2019년 약 12조에서 2023년에는 10배에 달하는 120조원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타 지역 지방자치단체는 4차 산업혁명의 산업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수에 가장 적합한 4차 산업혁명의 산업분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을 주목했다고 공약 배경을 상세히 밝혔다.

강 후보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련 규제들을 풀어낼 수 있다면, 관련 산업 여수 유치가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간 1300만명이 방문하는 여수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테스트하고 상품화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여수엑스포장에 관련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추진 과정도 밝혔다.

강 후보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여수 유치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수도권 연구단지 지방이전 촉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 가상·증간현실 전문 과정 개설로 관련 산업 육성 및 인력 충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제 폐지 등을 내걸었다.

지난해 12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 후보는 1호 한국화약 신월사업장 이전’, ‘2호 민간로켓발사장 및 우주산업 유치’, ‘3호 여서동 로터리에 파노라마 박물관 유치’, ‘4호 해양쓰레기 현장처리하는 업사이클링 선박 운영’, ‘5호 여순사건 등 과거사 정리 3대 입법 공약등을 매주 한 편식 발표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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