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여수시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여수시는 18일 이같이 밝히면서 “먼저 11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여수역사문화답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역 9개 고등학교 63학급 1800여 명은 ‘찬란한 역사, 아름다운 여수’를 주제로 충민사, 고소대, 선소, 여순사건 위령비 등을 방문한다.
또 ‘마음성장 심리특강’과 11월 중 전문 강사가 고3 학급을 찾아가 대학과 사회생활 적응,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심리학 특강도 계속된다.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여수문화홀에서는 ‘학부모 감성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강사로는 교육 전문가 조벽 교수와 최성애 박사가 나서 자녀 양육과 교육 방법을 설명한다.
더불어 지역 관광시설업체들의 수험생 할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한화아쿠아플라넷, 미남크루즈, 해양레일바이크, 예술랜드, 스카이플라이, 푸른마리나요트, 빅오쇼 등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50%할인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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