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서
‘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서
  • ysen
  • 승인 2019.10.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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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서 개최된다.

1031~1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환경부, 전라남도,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난 2008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는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생활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 주제는 기후위기, 에스오에스(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저감 실천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있다.

행사 첫날 개회식은 여수시립국악단 특별공연으로 시작하고, 이어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와 다양한 체험전시 홍보관이 관객들을 맞는다.

시에 따르면 개회식은 내빈과 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 녹색활동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생활운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진행되는 경연대회는 기후변화대응 국민실천 부문과 교육홍보 부문으로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 등 20개 팀이 지난 1년간 저탄소생활 실천성과를 발표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는다.

여서동 현대산업 1, 2차 아파트(관리소장 서근화)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공요금 절약 운영에 관한 저탄소생활 실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튿날은 환경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오동도, 이순신광장, 고소대, 향일암, 장도, 소호동동다리 등에서 여수의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둘러본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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