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서 휴양도시 발전 부문 혁신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선정된 이번 수상에 대해 시 관계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 관광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민선7기 여수시는 쓰레기, 소음 등으로 시민 불평이 높았던 낭만포차를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 민원사항을 개선했다.
더불어 SNS ‘힐링여수야’와 ‘여수시야기’, 관광 모바일 앱 ‘아! 여행!’과 음식물가 앱 ‘여수맛’ 등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민불편대책반을 신설했고, 관광진흥기금 환원과 지역민 관광시설 할인 등도 확대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를 지속가능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 균형발전 시책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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