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열린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는 싱싱한 여수 수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보급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 8‧9월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선발했다”고 4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에서 나는 우럭, 삼치, 장어, 전복 등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심사위원 3명은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11개 입상팀을 선정한다.
입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63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관람객이 인기상 시상에 참여하는 자리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 활어회와 서대회, 와플 등의 시식 부스가 마련되고,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