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6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가을이여 사랑이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시립합창단 단원 43명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단원 32명 등 총 80명이 출연한다.
무대에서는 에릭스 에센발즈(Eriks Esenvalds)의 찬가(Salutation) 무반주 혼성합창과 봉숭아 잎 물들이며 등 명곡이 울려 퍼진다.
또 행사장 로비에서 소프라노색소폰 연주로 구성된 인터미션콘서트, 가을 소나타, 고향 그리워, 밀양 아리랑, ‘아이 갓 리듬(I Got Rhythm) 등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시 관계자는 “이 외에도 기쁨에게(이범준 곡)와 렛잇비(비틀즈)가 연주회 피날레를 장식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은 유료다. 전 좌석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약자, 학생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기독교백화점(061-662-2326), 가을문고(652-3071), 크리스찬백화점(654-3355), 청음악기(681-6513)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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