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20일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고, 다음 날인 21일 노조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합의를 추인했다.
합의안에에 따라 내년 임금은 신설 기능공은 6000원, 조력공‧MT기능공‧여성은 4200원이 인상된다.
이번 노사협상이 타결됨으로써 노사는 9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게 됐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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