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가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 등을 취급하는 제조·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전남도 내 시·군 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여수시는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감시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고 알렸다.
점검내용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등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 표시 여부 등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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