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과 11일 ‘여수 문화재 야행’
10일과 11일 ‘여수 문화재 야행’
  • ysen
  • 승인 2019.08.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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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과 11일 이틀간 진남관(국보 제304) 일원에서 ‘2019년도 제2차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

지난 531~62일까지 45000명이 방문해 큰 일기를 끌었던 여수 문화재 야행은 이번에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 및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의미를 두고 기획했다.

시에 따르면 개막 행사는 10일 저녁 730분 진남관 망해루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역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EBS 한국사 스타 강사인 최태성 씨가 전라좌수영의 역사, 여수문화재 야행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행사 기간 망해루, 매영정, 고소대 일원에서는 여수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진남관과 여수제일교회 주변에서는 거북선스트링아트, 단청드림캐쳐, 진남관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타루비 인근 부스에 콩물, 과일화채, 찐 옥수수 등 야식코너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다채로운 역사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이 진행 중인 시점에 이충무공의 호국충절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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