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11일까지 3일간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가 열린다.
수영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 종목은 남녀 3km며, 25세부터 89세까지 5세 단위로 구분해 17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시는 대회 관계자들에게 무료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투어는 엑스포역을 출발해 오동도, 진남관,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 수산시장을 경유하며 여수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다.
또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한 카드만 있으면 시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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