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여수 서시장 인근에서 교통안전 다짐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영록전남도지사,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수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다솜어린이집 원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크게 교통안전 버스킹 공연과 도보행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여수, 그 시작은 교통안전’이라는 구호와 함께 차량속도 줄이기, 보행자 우선 배려,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을 강조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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