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지구 정산소송 1심 패소에 "개발업체에 물어낼 상황 아니다"
여수시, 웅천지구 정산소송 1심 패소에 "개발업체에 물어낼 상황 아니다"
  • 김현석
  • 승인 2019.06.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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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웅천지구 정산소송에서 시가 1심에서 일부 패소한 판결을 두고 일부 언론이 여수시, 270억원 시민혈세 개발업체에 물어낼 판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20일 해명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시는 반환금 270억원은 2018. 2. 28. 여수시와 웅천택지지구 .단계 선수분양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간 정산금 확정시 쟁점이었던 이견 3744억원에 해당하는 건이며, 선수분양자가 택지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하여 여수시가 주장하는 정산금 중 634억원을 미리납부하고, 나머지 110억원은 근질권 설정을 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분양자가 여수시에 납부한 총액은 3,915억 원이며, 정산 완료후 선수분양자가 2018. 5. 31. 여수시를 상대로 쟁점이었던 이견 3744억원 반환소송을 하였고, 1심 소송결과 여수시에서 미리 받아놓은 정산금 중 270억원을 선수분양자에게 반환하라는 판결이므로 시민혈세를 개발업체에 물어내는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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