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민간 소유 남‧녀 공용 화장실 분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14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안전하고 편안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남·녀 공용 화장실로 운영 중인 개방화장실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법인 또는 개인 소유 화장실이다. 개방 화장실이 아닌 경우에는 사업 지원 후 최소 3년 이상 개방 화장실로 지정 운영해야 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1000만 원 한도에서 공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2일까지 여수시청 기후환경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기후환경과 061-659-3821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