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1시 여수시민회관에서는 ‘2019 여수시민합창제’가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노인,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시민 900여 명이 24개 팀을 꾸려 경연에 참가한다.
여수시장애인나누미합창단은 ‘우리는’과 ‘사랑으로’라는 곡으로 합창제의 막을 연다. 동백초등학교카멜리아합창단은 ‘노래하는 마법버스’, ‘Tomorrow’를 선보인다. 다솜어린이집합창단은 ‘그날을 위해’, ‘도레미 송’을 합창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밖에는 프린지 무대를 설치해 청소년 댄싱 공연, 버스킹 등을 하고, 플리마켓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우수 2개 팀은 여수시를 대표해 전국합창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참가비도 지원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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