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섬 지역 주민의 부동산 민원 해결을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9일 돌산읍을 시작으로 14일 화정면, 22일 남면, 28일 삼산면 순으로 ‘부동산 도서 이동민원실’을 시행한다”고 7일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동민원실은 지적‧건축‧도시계획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법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며 “상담 분야는 토지합병, 분할(측량), 지목변경,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 지적분야와 건축물 신‧개축 등 건축분야, 소유권이전등기, 상속등기 등 법률 상담과 도시계획 전반이다”고 설명했다.
민원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일자에 맞춰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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