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합창단 75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2일 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당일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며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고 전했다.
또 인기곡인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어머니’, ‘옹헤야’ 등도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고성현은 대표곡인 ‘시간에 기대어’, ‘Granada’ 등을 독창하고, ‘I Believe’, ‘투우사의 노래’ 등을 시립합창단과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동일하게 5000원이며, 기독교백화점, 가을문고, 크리스찬백화점, 청음악기,엘림악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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