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달래‧벚꽃 '활짝'
여수 진달래‧벚꽃 '활짝'
  • ysen
  • 승인 2019.04.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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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현장.  사진제공) 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현장. 사진제공) 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여수의 봄꽃축제가 화제다.

지난 329일부터 3일간 영취산에서 개최된 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벚꽃소풍 시즌3’가 시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를 받았다.

이번 축제 기간이 봄꽃 개화가 절정에 달한데다 미세먼지도 없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방문인원이 19만이 넘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도 매끄럽게 진행됐다는 평이 나왔다.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지역청년회 등 유관기관이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교통지도·질서유지 등에 557명을 투입했고 응급의료·산불예방·관광안내AI방역 등에도 82명을 배치했다고 축제 진행 과정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한려동 벚꽃거리에서 청년거리문화 한마당 벚꽃소풍 시즌3’도 진행됐다. 행사추진위원회는 방문인원을 4500여 명으로 추산했하면서 청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본격적이 개화기를 맞아 여수를 찾는 상춘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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