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동네방네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52개 경로당, 어르신 7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맟춤형 시민중심 시책으로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전문 강사 6명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전문강사는 치매선별검사를 시작으로 운동, 미술, 원예, 음악 등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에 역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방문은 1기 26개소, 2기 26개소로 나누어 추진하며, 주 5회 1일 5~6곳의 경로당을 찾아간다”며 “지난 18일 중앙동 고소‧한신아파트 경로당과 만덕동 만흥평촌‧동석천‧석천‧엑스포 경로당에서 올해 첫 치매예방교실을 열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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