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3월22일부터 문화예술제 진행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3월22일부터 문화예술제 진행
  • 김현석
  • 승인 2019.03.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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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이하협의회’)322일부터 326일까지 5일간 여수 예울마루에서 2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개회식은 32217시에 여수 예울마루 7F 전시실에서 남해안남중권 시장군수, 문화예술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 테이프커팅을 마치고 이어 예술 공연을 관람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여수지회주관으로 남중권협의회 9개 시군 문화예술인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20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호남의 문화가 융화된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보기 위해 민간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문화예술제가,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남해안 시대의 상생번영과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알렸다.

한편, 남중권협의회는 20115월에 출범해 경남(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9개 시ㆍ군으로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꾀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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