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지원제도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자금, 창업, 기술, 인력, 수출판로, 지식서비스 등 92개 제도가 분야별로 정리되고 소속기관과 전화번호가 수록된 홍보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히고 ”책자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 여수산단중소기업경영자 협의회, (사)여수경영인협회에 배부했고,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여수창업보육센터, 오천산단협동조합, 화양농공단지협의회,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홈페이지 산업경제란에도 책자내용을 게재했다“면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일자리도 민생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행정 지원을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는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자금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발전자금은 업체당 2억 원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 2%를 지원하며,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업체당 5000만 원 이내의 융자금을 추천하고 2년간 이자 3%를 지원한다”고 자세히 알렸다.

[여수인터넷신문사]

김현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