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진두마을과 조선소 간 도로가 8일 개통식을 갖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역 숙원사업인 ‘돌산읍 진두~조선소 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지난 2월 마무리하고 오는 8일 공사 현장에서 개통식을 연다”고 7일 알렸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여수시가 지난 2006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 폭 15m, 길이 2078m, 왕복 2차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서는 인근 주민과 조선소 근무자, 관광객 등을 위해 주차 공간을 양쪽 도로에 마련했다”면서 “도로 개설로 진두, 진목 마을 간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