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 대상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8일 “‘신중년 지원사업’은 50세 이상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과 연계해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활동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회계,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등이다”고 소개하고 “선발 대상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퇴직자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는 오는 3월 83명을 대상으로 참여기관 18개를 모집하며, 교육과정을 거쳐 5월 1일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며 실비와 수당 1만 7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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