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8일 “여천역 주차난을 개선하고자 주차장 77면을 확장하고 설 명절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한국철도관리공단 호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12월부터 총사업비 6억 원의 주차장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개방은 주차관제설비 등이 마무리되는 2월 말로 예정됐으나, 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임시 운영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공사로 주차면이 70면에서 147면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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