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원, "정부 카풀제 미온적 대처 안타깝다"
이용주 의원, "정부 카풀제 미온적 대처 안타깝다"
  • 김현수
  • 승인 2019.0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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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민주평화당 여수 갑)이 24일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 윤주헌
이용주 의원(민주평화당 여수 갑)이 24일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 윤주헌

 이용주 의원(민주평화당, 여수 갑)24일 오후 3시 전남개인택시운송협회 여수시지부 회의실에서 카풀제 도입 문제점 및 택시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여수시와 법인·개인택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카풀제 도입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여수 지역의 택시정책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최근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된 카풀법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의원은 카풀법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되는 과정에서 두 분의 택시기사님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따랐고, 정부의 미온적 대처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5일 카카오 모빌리티가 카풀 시범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카풀 서비스를 완전히 접는다는 것은 아니다. 더 이상의 논쟁을 마감하고 지역민을 위한 상생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지면서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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