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열리는 ‘제14회 여수마라톤대회’로 인해 시내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대회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동도 입구→수정사거리→엑스포역 교차로(엑스포 정문 로터리)→여수엑스포역 ▲공화동 사거리(휴게소)→엑스포역 교차로→여수엑스포 ▲돌산진모지구→돌산교차로→거북선대교 상행(순천 방면)→여수엑스포역 구간 노선이 통제구간이다.
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마래터널→만성리→오천산단→해양경찰교육원→소치마을→신덕마을→한구미터널 구간 양방향도 전면 통제된다.
돌산에서 시내 방향은 진모택지→돌산청사→돌산대교 구간으로 돌아가야 하며, 국도 17호선 우회도로를 통한 순천, 엑스포역 방향은 엑스포힐스테이트 쪽으로 좌회전해야 한다.
순천방향에서 엑스포 사거리, 거북선대교를 거처 돌산으로 진입하는 2개 차로는 정상 통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마라톤 대회는 새해 첫 전국 공식 대회이다”면서 “교통통제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번째를 맞는 여수마라톤대회는 그동안 행사 정산문제로 논란을 일으켜 오다 올해부터는 여수시가 추진위를 구성해 진행키로 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