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반려견 무료분양·펫티켓 실천 캠페인' 눈길
여수시 '반려견 무료분양·펫티켓 실천 캠페인' 눈길
  • 김현수
  • 승인 2018.12.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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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분양 확대 위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입양비 지원
사진제공) 여수시
사진제공) 여수시

 여수시(시장 권오봉) 유기 반려견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성산공원 일대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동물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펫티켓준수를 당부하느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의 무료분양 화대 정책도 소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현수막 등을 이용해 애완견 목줄착용과 배설물 수거를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동물 무료분양을 당부했다.

시는 유기견의 분양 확대를 위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비 는 중성화수술비,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입양비 신청은 유기견 입양 후 6개월 이내 동물보호소에서 발급한 분양확인서와 진료내역이 포함된 영수증 등을 시 농업정책과(061-659-4428)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입양을 원할 때는 유기견 무료분양 제도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반려동물과 외출 시에는 펫티켓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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