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조6천억 규모 공장증설 투자한다
LG화학, 2조6천억 규모 공장증설 투자한다
  • 김현수
  • 승인 2018.12.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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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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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와 여수시, LG화학이 260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은 여수국가산단에 NCC(납사분해시설)PO(폴리올레핀) 생산시설을 증설한다는 내용이다.

투자협약식은 3일 오전 LG화학 여수공장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향후 LG화학은 2021년까지 여수산단 확장단지 33부지에 에틸렌과 폴리올레핀을 연간 80만 톤씩 생산한 수 있는 규모로 NCC, PO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시 관계자는 “26000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협약은 건설기간 중 250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고용창출 인원은 300여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CCPO생산시설은 원유를 정제해 석유화학의 기초소재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표적인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은 섬유, 자동차부품, 기능성 필름 등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협약식에서 권오봉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준 LG화학에 사드린다지속적인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협약식에 이어 성윤모 장관 주재로 석유화학업계 투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협약식 참석자 외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화학협회 등 유관기관과 현대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토탈, 한화케미칼, GS칼텍스, 여천NCC, 롯데케미칼 등 8개 석유화학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업계는 NCC 등 대규모 석유화학설비 신증설을 위해 2023년까지 14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발표하면서, 투자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장용지 부족문제 해소와 전력·용수·폐수처리 등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에 여수시도 투자확대로 인한 공업용수 확보와 폐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용량 증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답하면서 여수산단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과 석유화학안전체험교육장 건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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