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산공원 조성방향 공청회 12월5일 개최
여수 남산공원 조성방향 공청회 12월5일 개최
  • 김현수
  • 승인 2018.11.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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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산공원.  여수인터넷신문닷컴.  사진제공) 여수시
여수 남산공원. 여수인터넷신문닷컴. 사진제공) 여수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남산공원 2단계 조성방안에 대한 시민 여론을 듣고자 공청회를 연다.

시는 공청회는 내달 5일 오후 330분 여수시문화원에서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자유질의 순으로 진행된다29일 알렸다.

당일 주재발표는 정금호 전남대 교수가 하고, 8명의 패널이 나와 발언할 예정이다. 남산공원은 돌산공원과 경도, 가막만이 한눈에 보이는 원도심 최고의 뷰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과 전망대 등 랜드마크를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11월 현재 남산공원은 공원진입로 427m와 주차장 100면 등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상태로 2단계 정상부 공원조성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추가 여론조사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최적의 남산공원 활용방안을 도출해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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