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시의원, “교육 미래 선도 위해 미래산업체험교육센터 건립해야”
고용진 시의원, “교육 미래 선도 위해 미래산업체험교육센터 건립해야”
  • 김현석
  • 승인 2018.1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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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시의원
고용진 시의원

교육과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는 고용진 시의원이 이번 제189회 정례회에서도 의미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의원은 정례회 자유발언에서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교육환경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칭 미래산업체험교육센터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미래산업체험교육센터는 4차 산업, 6차 산업, 10차 산업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적응교육 전문센터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미래 사회의 진로탐색 지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교육전문기관이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자녀를 둔 대다수 청년 세대에게 교육의 문제는 가장 큰 관심사이다이제 지방도시도 열악한 교육 인프라와 부족한 정보력으로 인한 인구 감소 요인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교육방향은 지식 중심 교육을 넘어 다가올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대응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면서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고 의원은 우리 시민들이 이러한 미래사회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시가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여수시의 준비와 노력을 촉구했다.

고용진 의원이 구상하는 미래산업체험교육센터는 무상교육 또는 저비용 교육 기회 제공을 원칙으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년, 성인들에게도 다양하고 폭넓은 실용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고 의원은 현재 서울시 성동구에서는 지난해 가상현실과 로봇, 드론 체험, 3D 프린팅, 코딩 교육 등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장과 강의실을 갖춰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교육행정을 일반행정과 분리하지 않고 상호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로운 미래를 대응하기 위한 체험센터 및 전문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 것.

고 의원은 과거 답습적이고 일반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과감히 내려놓고 미래 사회 흐름에 맞춰 교육 인프라 구축에 우리시가 더욱 힘써야 하며, 사회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기하려면 교육 시스템 개혁은 필요불가결한 시대적 요청이자 진정성 있게 추구해야 하는 과제이다며 시정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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