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자전거 생활화 정책 눈길
여수시 자전거 생활화 정책 눈길
  • 김현수
  • 승인 2018.1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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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잇따른 자전거 생활화 정책을 내놔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14자전거도로와 공용자전거 무인대여소를 확충하고 무료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무료 자전거교육은 여수YMCA두바퀴세상’, ‘여수MTBschool’ 등 자전거동호회 주도로 연중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동호회는 여수시와 함께 각각 자전거 초보교실과 산악자전거(MTB)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보교실은 주말, 산악자전거는 평일 중 진행되며, 이번달 초보교실은 17~18일 예정됐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도로과(061-659-4569)에 문의해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여수 자전거 도로는 여자만 해안 자전거도로와 전라선 옛 기찻길 자전거도로, 산악자전거코스 등이 갖춰져 있다.

더불어 시는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 현재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30, 자전거는 345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10까지 이용건수는 9467건으로 지난해 71000건을 이미 넘어섰다고 알리고 특히 시가 지난 8월 옛 기찻길 공원 내 대여소를 3곳 추가한 이후 일일 평균 250건이던 이용건수는 300건으로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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