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롱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문화파출소 담당 주임이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로부터 범죄피해자 예술치유와 주민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이다롱 주임은 지난해 2월 여수시 안산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개소한 문화파출소에서 여수경찰서와 함께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 그리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그리고 경찰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롱 주임이 문화보안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문화파출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협력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 9개 치안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과 주민 자율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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