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 두 학종' 시리즈를 시작하며
'한 대학, 두 학종' 시리즈를 시작하며
  • 장용호
  • 승인 2018.10.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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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용 호
장 용 호

 [기획의도]

현행 입시는 복잡하고 다양하다는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복잡하다고만 비판만하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분석하고 설명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학부모와 학생에게는 이런 분석하고 설명해주는 역할이 필요해서 기획한 기사입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입시에서 가장 정리가 안되는 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그런데 대학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다릅니다. 인재상도 다르고 요구하는 전형요소도 다르고 일반고가 유리하다, 특목고가 유리하다 등등 학부모와 학생에게 혼란의 극대화를 보여주는 학생부종합전형인데 한 대학에서 두 가지 유형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대치동과 목동 등 교육특구에서 10년째 입시상담과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해오고 있는 기자의 눈에는 여수 지역 뿐 아니라 대치동과 목동과 같은 곳에서마저도 한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두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차이점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그 결과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과 지방거점국립대 중심으로 한 대학에서 두 가지 유형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마다 실시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살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원하는 대학에서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종류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소개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에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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