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인기리에 마무리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인기리에 마무리
  • 김현수
  • 승인 2018.10.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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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진행됐던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사진제공) 여수시
13~14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진행됐던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사진제공) 여수시

 지난 13~14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인기리에 성료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에는 19000여 명이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바지락 캐기, 맨손 고기잡기, 개매기 등을 체험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갯벌 속에서 바지락을 잡는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였고,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린 바닷길(500m) 걷기 체험도 특별했다.

무사안녕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을 낭만 버스킹, 노을 가요제 등 부대행사도 다양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광 트렌드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으로 향하고 있다관광객들이 청정지역인 소라면에서 웃고, 즐기고, 쉬실 수 있도록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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