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프레스센터서 시상식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기초기자체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에 시 ‘시민소통담당관실’은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시상식장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 국민 대상 이용자 투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SNS 대표 채널은 ‘여수이야기’, 관광전문 SNS는 ‘힐링! 여수야’로 온라인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7월부터 카카오톡으로 생활불편사항을 접수한 후 처리하는 민원 SNS 여수신문고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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