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동북축제·갯벌노을체험행사 '콩레이' 북상으로 연기
여수동동북축제·갯벌노을체험행사 '콩레이' 북상으로 연기
  • 김현석
  • 승인 2018.10.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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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북축제는 내달 10, 11일
갯벌노을체험행사는 10월 13~14개최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  사진제공) 여수시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 사진제공) 여수시

 여수시에서 이번 주말부터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었던 동동 북 축제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연기됐다.

시는 4() 태풍 콩레이북상 소식에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8 여수 동동 북축제와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25호 태풍 콩레이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며 6~7일께 여수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시는 우선 6일부터 7일까지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동동 북축제는 1110~11일로 개최 일정을 변공하고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당초 8~9일에서 5일 후인 13~14일로 연기했다.

또한 읍면동 행사인 2018 여천동 성산문화축제, 5회 중앙동민의 날, 11회 여서동민 한마음대회도 연기가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유동적인 진로를 보였던 콩레이가 여수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축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더욱더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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