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전라선 옛 기찻길 1단계 전구간 개방
여수 전라선 옛 기찻길 1단계 전구간 개방
  • 김현수
  • 승인 2018.09.19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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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 1단계 전구간이 개방됐다.

여수시는 만흥동에서 소라 덕양까지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 1단계 구간 16.1가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됐다고 19일 알렸다.

시는 19일 오전 선원금호아파트 아래 옛 철도부지에서 전라선 옛 철길공원 1단계 2차분 개통식을 열었다. (아래 사진 참조)

사진제공) 여수시
사진제공) 여수시

개통 구간은 둔덕동 주민센터에서 소라 덕양까지 8.4로 여수산단 6개 기업이 공장용지 증설 대체녹지로 155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지난 1월 시는 1단계 구간 중 만흥동 해양레일바이크에서 둔덕동 주민센터까지 7.7를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했다.

이번 2차분 개통에 따라 시민들은 총 16.1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만흥·오림터널·미평·원학동·선원뜨레·양지바름 등 6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 조성사업은 노선변경으로 폐선이 된 옛 기찻길을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만흥동에서 율촌면까지 21.4이며 사업비는 607억 원이 투입된다. 나머지 2단계 사업은 소라 덕양에서 율촌까지 5.3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수 수습기자>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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