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굴렁쇠놀이패가 제36회 신라전국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전국대회 통산 17번째 대상을 수상한 굴렁쇠놀이패는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개인상 부분에서도 유명세를 이어갔다. 초등부타악부에서도 1,2위를 차지한 것.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굴렁쇠놀이패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국악대회에서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알리고 이를 축하했다.
여수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한려지역아동센터의 굴렁쇠놀이패는 2009년 12월 창단 후 전국대회 대상, 장관상 등 총 103건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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