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언제 우리 차례 올까 기대"
권오봉 여수시장의 격의 없는 소통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읍면동을 중심으로 소탈한 사랑방 좌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권 시장은 지난 20일에는 ‘여수시 SNS서포터즈’ 회원들과 맥주를 마시며 대화하는 ‘호프데이’을 가졌다.
권 시장은 이날 SNS 서포터즈와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공식 SNS 여수이야기 활성화 방법과 소통 강화 방법 등을 이야기 했다.
편안한 분위기로 마련된 이날 좌담회에서는 시 소통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사랑방 좌담회는 민선 7기 여수시의 소통시책으로 형식과 절차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는 읍면동뿐 아니라 각급단체, 동아리, 소모임, 일반시민과 수시로 좌담회를 하는 한편 내부 공무원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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