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환영식·빅오쇼 관람·시티투어 일정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유공자 홈커밍데이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공자 홈커밍데이를 열어 지난 6년을 되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한다”며 올해 행사내용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과 12일, 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당시 조직위원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유공자 환영식은 11일 오후 5시 박람회장 내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리며, 권오봉 여수시장과 송대수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등이 현장에서 유공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 박람회 기간 큰 사랑을 받았던 빅오쇼(BIG-O) 관람,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있는 종포해양공원을 방문하며 이튿날에는 시티투어가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2012 박람회를 계기로 SOC가 확충되고 인지도가 올라 현재의 관광도시 여수가 있게 됐다”며 “유공자들의 땀방울을 원동력 삼아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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