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서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 열린다
여수박람회장서 '국제와이즈멘' 세계대회 열린다
  • 김현석
  • 승인 2018.08.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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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부터 나흘간 73개국 3천여명 참가 예정

  제73차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가 오는 89()~12()까지 4일간 여수에서 개최된다.

이번 여수세계대회는 ‛Yes, We Can Change!‘을 주제로 미국·캐나다·덴마크·인도 등 세계 73개 국가에서 3,00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수 행사 관계자는 728일 현재 약 3,200(외국인 300, 내국인 2,900)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국제와이즈멘은 유엔 산하 NGO 소속단체로 73개 국가에서 10만여 명이 활동 중이며,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다고 소개하고 “‘보다 나은 세계 건설을 모토로 해마다 각국을 돌며 국제대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여수대회는 국제와이즈멘 활동가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교와 우정을 나누는 국제교류 친선 한마당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9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국제와이즈멘의 새로운 활동방향과 비전을 제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식은 EDG, IPIP NIGHT는 빅오쇼장, 포럼은 컨벤션센터 등 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 전체를 사용하며 진행된다.

특히 국제와이즈멘에 여수 출신 문상봉씨가 총재로 취임한 사실이 지역에 알려져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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