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8월 2일 시작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8월 2일 시작
  • 김현석
  • 승인 2018.07.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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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뱃노래.   사진제공)여수시
거문도뱃노래. 사진제공)여수시

  제18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82일 개최된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자랑하는 여수시가 다음달 2~4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전남 무형문화재 1호 거문도뱃노래를 비롯해 참치먹이주기, 어촌탐방 등의 바다축제행사를 펼친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거문도뱃노래가 거문도 백도의 해상과 육상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보여 축제 현장을 찾을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맨손 활어잡기와 지인망 끌기 체험, 그리고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보는 체험행사도 포함된다.

시 관광과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문도·백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거문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114.7떨어진 섬으로 여객선으로 2시간 20분이 걸린다. 은갈치와 해풍쑥, ‘신지끼라는 인어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백도는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뤄진 섬이다. 국가 명승 제7호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백도는 섬에 들어갈 수 없고, 거문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람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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