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파출소 여수(안산치안센터)’가 오는 17일~8월4일까지 문화 예술 교육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화파출소 옥상을 정원 꾸미기 실습용으로 적극 활용해 이곳을 치유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학기간인 오는 8월1일부터 4일간 여름을 주제로 ▲새콤달콤 여름의 맛(초등 1~3학년), ▲빵야빵야 물총페인팅(초등 4~6학년), ▲반짝반짝 푸른빛 여수(중․고등학생), ▲출동! 드로잉 기동대(중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별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맞이한다.
재단에 따르면 ‘출동! 드로잉 기동대’ 는여수경찰서 입구에 레인웍스작품을 그려보는 협업 활동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지역 내 문화안전망 구축 효 과도 기대하고 있다. (레인웍스 : 비오는 날에만 볼 수 있는 특수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
7월27일 저녁에는 지난 4월부터 문화파출소 여수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주역이 돼 음악공연이 펼쳐지고, 미술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파출소 여수’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지역민은 전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문화파출소 여수 문화보안관(061-921-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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