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위해 여수 찾는 김황식 총리
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위해 여수 찾는 김황식 총리
  • 인턴기자 이은혜
  • 승인 2010.11.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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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여수 방문시 예산 지원 요청 예정

 김황식 국무총리가 18일 광양항 배후시설 준공식에 참석한 뒤 여수를 방문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여수를 방문한 김황식 총리는 우선 강동석 박람회조직위원장과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박람회 전망대로 이동해 조직위 건설 본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홍보관을 방문한다.  또 엑스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순시하고 위그선 시험운행을 참관한 후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위그선은 ‘물 위를 나는 배’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첫선을 보이기로 해 현재 개발 중인 선박과 항공기의 특성을 융합한 미래형 해양운송체다.

 여수시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 여수박람회 SOC 확충에 차질이 생겼다”며, “부족한 예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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