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관광센터 설립 추진위원회
국제해양관광센터 설립 추진위원회
  • 김양훈
  • 승인 2011.12.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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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정치권 등에 국제해양관광센터 설립을 요청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시설로서 국제해양관광센터가 설립 된다면 남해안 지역 지자체의 관광홍보 메카로 종합적인 관광안내 기능은 물론 공동상품개발, 해양레져스포츠 체험교육장운영, 남해안과 동북아 도시 간 다국적 해양관광네트워크구성, 관광투자유치 등 다양하고 핵심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12일 문을 연 (가칭)국제해양관광센터 설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와 정치권 등에 발송했다.
 

위원회는 건의문에서 “많은 정부예산이 투자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3개월간의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관련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획기적인 전기로 삼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함께 성공적 사후활용의 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의 남해안선벨트 사업도 살고 세계박람회 사후활용도 성공하려면 두 거대 프로젝트가 결합해야 하며, 세계100여개국가와 1,000여만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남해안선벨트의 선도 사업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위원회는 또, “세계박람회의 사후활용은 지역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현재 중국인들의 해외관광수요가 무서운 기세로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한국으로 유인하는 통로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허브기능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그 방안의 하나로 (가칭)국제해양관광센터 설립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박람회를 통해 접근성과 기반시설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이제 여수와 남해안권은 해양을 주제로 한 관광산업이 다시없는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며 “해양관광을 주제로 하는 사후활용은 어느 것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원회는 건의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논의해 주실 것을, 김황식 국무총리,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강동석 박람회조직위원장 등에게는 면담요청을,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혜영,이용선 민주통합당 대표 등에게는 정책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홍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에게는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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