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문지영,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 성료
피아니스트 문지영,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 성료
  • 김현석
  • 승인 2016.04.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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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공연

사진제공)예울마루
사진제공)예울마루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지영씨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지난 4월21일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가진 협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울마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평일 목요일 저녁 공연인데도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객석점유율이 90%를 육박했다. 부조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문지영씨는 이날 연주를 마친 후 관객들의 앵콜요청이 쇄도하자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의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와 리스트가 편곡한 슈만의 ‘헌정’을 커튼콜로 화답했다.

공연이 끝난 뒤 예울마루에서 마련한 리셉션 행사에서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은 여수 출신 피아니스트 문지영씨의 앨범제작비와 육성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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